뒤늦게 자기가 '중성화 수술' 받았다는 사실 깨달은 어느 고양이의 리얼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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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들어 올려서 냄새를 킁킁 맡던 고양이는 자신의 중요한 신체 일부분이 정말로 사라졌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닫고는 멘붕이 오고 말았습니다.

중요한 부분이 눈 깜짝할 사이 사라져 버렸다는 사실에 고양이의 영혼은 가출하고 말았는데요. 화들짝 놀란 고양이 표정이 웃음을 자아내게 합니다.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촬영돼 당시 화제를 모았던 아메리칸 쇼트헤어 고양이(American Shorthair)의 리얼한 표정이 담겨 있는 사진이 누리꾼들 사이에서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고양이가 화들짝 놀란 사연은 이렇습니다. 고양이 주인은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자신이 키우는 고양이에게 중성화 수술을 하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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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수술을 받은 고양이는 자신의 다리를 하늘 위로 번쩍 들어 올려 그루밍을 하던 도중 자신의 몸에 커다른 변화가 생겼음을 뒤늦게 깨닫게 되는데요.

소중한 신체 일부분이 눈 깜짝할 사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게된 것입니다. 신체 중요 일부분이 사라졌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은 고양이는 그만 두 눈이 휘둥그레 지고 말았죠.

당황한 기색이 역력한 고양이는 그만 영혼이 가출하고 말았습니다. 얼마나 당황스럽고 놀랬을까요. 그 심정이 상상도 안됩니다.

나라 잃은 표정을 지어 보여 집사들을 웃프게 만든 고양이가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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