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 사진 / pixabay
목요일인 6일에도 중부지방과 호남, 제주도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겠다는 소식입니다.
비는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남부지방에서도 다시 장맛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는데요. 피해 없도록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목요일인 6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30∼50mm 안팎의 강한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이는데요.
밤사이 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중북부는 잠시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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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금요일인 7일 전국이 다시 장마전선의 영향권에 들어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됩니다.
7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 경기와 강원 영서, 충청 100∼200mm 많은 곳은 400mm 이상,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 50∼100mm, 많은 곳 150mm 이상입니다.
주말인 토요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다음주에도 중부지방에는 비가 강약을 반복하면서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6일 아침 최저기온은 23∼26도, 낮 최고기온은 26∼30도를 보이겠고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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