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helpshelter
북극곰처럼 귀엽고 깜찍한 외모를 가진 아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어미와 떨어져서 시보호소로 입소하게 된 두부의 이야기인데요.
태어난지 약 3주가량 된 아기 강아지 두부가 평생 함께 할 가족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두부를 사랑으로 감싸안아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5일 산에서 태어난 아기 강아지 두부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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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강아지 두부는 들개 어미견이 산에서 낳은 아이입니다. 들개 어미견이 산에 새끼를 낳았다는 신고로 어미견은 도망쳤고 새끼들만 보호소에 입소하게 됐죠.
혹시나 싶은 마음에 현장을 재방문해봤지만 어미견은 보이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현재 새끼들은 각 임보처에서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평생 함께 할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북극곰을 닮은 외모에 남다른 치명적 귀여움을 가지고 있는 아기 강아지 두부는 믹스견 남아로 지난달 11일 태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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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아기 강아지 두부 입양을 문의하고 싶으신 분은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의 카톡채널로 문의하시면 입양 절차 및 관련 안내사항을 안내 받으실 수 있습니다.
입양은 한 생명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일인 만큼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한 뒤 결정하셔도 결코 늦지 않으니 신중한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어미 사랑도 받기 전에 보호소로 들어온 아기 강아지 두부가 하루 빨리 새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