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바이러스 감염돼 양쪽 눈 잃어 더이상 앞 못 보지만 집사한테 애교 많은 스핑크스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9월 25일

애니멀플래닛instagram_@jazzy.purrs


바이러스에 감염된 탓에 양쪽 눈을 잃은 스핑크스 고양이가 있습니다. 더이상 예전처럼 앞을 볼 수는 없지만 그래도 여전히 집사한테 애교 많은 녀석.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켈리(Kelly)라는 이름의 집사에게는 조금은 특별한 스핑크스 고양이가 있는데요. 다름아닌 재스퍼(Jasper)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죠.


처음 입양했을 당시만 하더라도 스핑크스 고양이 재스퍼는 여느 고양이와 다를 바 없는 고양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FHV)'에 감염되는데요.


'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란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로 감기와 증상이 비슷한 것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jazzy.purrs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콧물이나 재채기, 발열, 식욕부진 그리고 결막염이나 구내염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는데요. 감염경로는 다양합니다.


감염된 고양이의 콧물이나 침 또는 접촉에 의한 감염, 감염된 고양이와 같은 화장실, 잠자리 등을 사용한 경우 또는 어미 고양이에게서 전염되는 경우 등이 있을 수 있습니다.


비교적 드물지만 결막염과 각막염 등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요.


스핑크스 고양이 재스퍼의 경우 '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 감염으로 오른쪽 눈에 각막 궤양이 생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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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 상태가 좋지 못해 결국 오른쪽 눈을 제거해야 했는데 남은 왼쪽 눈마저 각막 궤양이 진행된 탓에 제거해 결국 두 눈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렇게 스핑크스 고양이 재스퍼는 양쪽 눈을 잃게 되었지만 여전히 집사한테 애교도 부리고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고양이로 잘 지내고 있죠.


여기에 집사랑 마음으로 교감하며 앞을 보지 못한다는 한계를 넘어 하루하루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는 스핑크스 고양이 재스퍼.


지금은 노묘이긴 하지만 집사와 함께 건강히 잘 살고 있다느네요. 녀석이 오랫동안 집사 사랑을 받고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래봅니다.


애니멀플래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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