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집에서 강아지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반려인들을 위한 안성맞춤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 '삼성 제트' 신제품을 선보입니다.
11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삼성 제트'는 최대 200와트(W)의 강력한 흡입력으로 미세먼지까지 빨아들이고, 내부로 들어온 미세먼지가 다시 빠져나가지 않도록 99.999% 배출 차단 시스템을 채용한 프리미엄 무선 청소기인데요.
올해는 청소기 먼지통을 비우는 과정에서도 미세먼지에 노출되지 않도록 삼성 제트 전용 먼지배출 시스템인 청정스테이션을 처음 공개한다고 합니다.
청정스테이션에는 '에어펄스' 기술이 적용돼 먼지통을 끼우기만 하면 내부 공기압 차이를 이용해 미세먼지 날림 없이 간편하게 먼지를 배출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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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5중 청정 헤파 시스템을 채용해 0.3~10µm 크기의 미세먼지까지 99.999% 배출 차단해주는데요.
기존 삼성 제트 청소기를 구매한 소비자도 청정스테이션만 별도로 구매해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2020년형 무선 청소기 '제트'는 청소 성능과 소비자 편의성도 한층 높인 것이 특징인데요. 여기에 반려동물 보유 인구 1천만 시대를 맞아 새롭게 '펫 브러시' 기능을 탑재했다고 합니다.
이번에 새롭게 탑제된 '펫 브러시' 기능은 고무와 솔이 혼합돼 소파나 카페트, 침구 등에 붙은 반려동물의 털을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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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물걸레 브러시는 청소용 패드가 총 4cm가량 늘어나 청소 가능한 면적이 28% 확대됐고, 브러시 밀착력도 높여 청소 성능이 20% 향상됐습니다.
2020년형 '삼성 제트'는 다음달인 3월 초에 국내 정식 출시되며 골드와 실버, 민트, 바이올렛 등 4가지 색상을 선보입니다. 출고가는 색상에 따라 104만 9천원에서 124만 9천원(청정스테이션은 제외)입니다.
정유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삼성 제트'는 먼지통을 비울 때마다 먼지 날림을 걱정하는 소비자 목소리까지 반영해 청정스테이션을 선보이는 등 청소 전 과정에서 소비자가 원하는 것을 반영한 제품"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삼성 제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차원이 다른 청소 경험을 제공하겠습니다"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