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공감

테라스에서 "야옹" 울고 있어 임보 중이던 아기 길고양이 입양하기로 결심한 핫펠트 예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년 05월 28일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atfelt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가수 핫펠트 예은이 임시 보호 중이던 아기 길고양이를 입양하기로 결심해 훈훈함을 주고 있습니다.


예은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늘에서 내려온 생일 선물. 봄비 더 갱스타"라는 글과 함께 임시 보호 중이던 아기 길고양이 사진을 올렸는데요.


공개된 사진에는 아기 길고양이가 열심히 사료를 먹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예은은 "입양 보내기엔 너무 정이 들어서 운명이겠거니 하고 키우렵니다"라며 "생일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려요"라고 덧붙였는데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atfelt


앞서 예은은 지난 13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미 길고양이가 급하게 마련해준 밥을 먹은 뒤 가장 약해보이는 아기 길고양이를 한마리 버리고 갔다며 팬들에게 도움을 청한 바 있습니다.


사연을 접한 팬들은 어미 길고양이가 두고 간 아기 길고양이가 약한 개체이다보니 사람 손에 맡기고 간 것 같다는 의견을 냈고 예은은 좋은 주인을 찾을 때까지 아기 길고양이를 임시 보호하기로 했었는데요.


고민 끝에 아기 길고양이를 입양하기로 결정했다는 예은의 글에 팬들은 "정말 축하드려요", "이건 정말 운명이예요", "앞으로 봄비와 더 행복하길 바랍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핫펠트 예은은 실제 7살 포메라니안 강아지 니뇨와 2살 장모치와와 아모를 키우는 연예계 대표 반려인으로 유명합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atfel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