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아닌 막대기로 자기 머리 쓰다듬자 기분이 나빴는지 인상 찌푸리는데 귀엽다는 고양이의 표정

자기랑 빼닮은 봉제 인형과 나란히 앉았을 뿐인데 쌍둥이 같아 보여 너무 귀엽다는 댕댕이

푹신푹신한 쿠션에 올라가 암모나이트처럼 몸 동그랗게 말아서 자는데 너무 귀엽다는 댕댕이

어린이들 사이서 귀엽다고 난리난 수달이 악어 '잘근잘근' 씹어 먹는 동심파괴 충격적 현장

동글동글한 것이 '진짜 보름달' 같아서 보기만 해도 너무 귀엽다고 난리난 고양이의 얼굴

껌딱지처럼 서로 꼭 붙은 채로 자고 있는데 리모컨보다 작아서 너무 귀엽다는 아깽이들

피곤했는지 눈 뜨고 입까지 벌리며 '쿨쿨' 자고 있는데 앙증 맞은 이빨이 너무 귀엽다는 고양이

마치 서로 거울이라도 쳐다보고 있는 듯이 동작 '똑같이' 따라해서 너무 귀엽다는 레서판다

소파 위에 올라가 앉아 있다 그냥 잠든 것인데 입 벌리고 자고 있어 너무 귀엽다는 고양이

강아지와 케이지 사이 빈공간에 쏙 끼인 채로 고장났는데 너무 귀엽다는 아기 고양이

수건 끌어당겨서 입에 냠냠 물고 있는데 너무 치명적이고 귀엽다는 '뽀시래기' 아기 사자

자기 몸집보다 몇 배나 큰 쿠션 위에 발라당 드러누워서 자는데 너무 귀엽다는 '귀요미' 아깽이

양손에 죽순 꽉 붙잡고서는 열심히 먹방하는데 보기만 해도 너무 귀엽다는 아가 판다

목욕 후 털 말리기 직전 얼굴에 '수건' 둘렀더니 귀여워도 너무 귀엽다는 리트리버 강아지

겁도 없이 아빠한테 '따박따박' 말대꾸하는데 그 모습이 너무 귀엽다는 아기 댕댕이

하품할 때마다 집사가 "귀엽다"라고 칭찬해주자 신기하게도 하품하는 걸 좋아하게 된 고양이

몸은 캔디바 닮은 연한 하늘빛 깃털에 얼굴은 노란색으로 뒤덮혀 있어 너무 귀엽다는 앵무새

핑크 발바닥에 초코칩 '콕콕' 박힌 것 같아서 보면 볼수록 치명적이고 귀엽다는 댕댕이

온몸 동글동글한 것도 모자라서 살쪘는지 털찐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너무 귀엽다는 댕댕이

밀려오는 졸음 참지 못하고 입 크게 벌리면서 하품했는데 너무 귀엽다는 '뽀시래기' 아기 여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