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복숭아인 줄 아는지 얼굴에 '포장지' 쓰고 복숭아 상자 속에 들어가서 잠든 고양이

두루미 음식 몰래 훔쳐 먹으려 두 발로 일어섰다가 자기 얼굴에 '확' 쏟아버린 아기 영양

분유 먹고 있는 아기에게 다가가서 순식간에 베개 빼앗아 누워 아기 '엉엉' 울린 고양이

보호소 생활 6년 넘은 유기견이 그토록 원했던 가족에게 입양 가는 날 환하게 웃은 미소

아이방 리모델링하는 동안 궁금한지 한자리에 모여 앉아 빤히 보며 감시하는 고양이들

어미 길고양이가 아픈 새끼 치료 좀 해달라며 도움 요청하기 위해 직접 찾아간 곳의 정체

강아지 입양 완강하게 반대하셨던 아빠가 무더위에 지친 반려견 위해 부채 들고 한 일

어떻게 해야 두 발로 일어설 수가 있는지 아기한테 가르치고 있는 '육아 고수' 고양이

다짜고짜 줄자 들이밀더니 자기 머리 둘레 재는 집사의 행동에 심기 불편한 고양이

머리에 사탕 모양 두건 쓰고 '쿨쿨' 잠든 모습 너무 귀여워 인형 같다는 아기 고양이

침대에 올려져 있는 꽃병 옮기더니 게임하는 집사의 머리 향해 밀어 떨어뜨린 고양이

마당에서 놀다가 집에 들어가려 하는데 살찐 탓에 창문 넘어가지 못해 급당황한 고양이

솜사탕이라도 되는 것 마냥 털이 수북하게 자란 고양이의 목욕하기 전과 후 놀라운 변화

자기도 있는데 언니가 동생만 품에 안아주자 단단히 삐져서 고개 '휙' 돌리는 고양이

바닥에 누워서 잠든 사모예드에게 다가가 자기랑 놀자며 미친 듯이 비비는 아기 고양이

헤엄치는 잉어한테 정신 팔린 나머지 발 헛디뎌 연못에 빠진 새끼 본 어미 고양이의 행동

소파 틈에 몸 끼인 삼색 고양이 도와주는데 오히려 빨려 들어가버리자 당황한 고양이

공사장에서 구조돼 고양이처럼 식빵 구워 귀엽다고 난리 났었던 강아지의 놀라운 근황

고양이 몸에 다리 올려서 장난쳤다 '냥펀치'로 얼굴 맞고 너무 아파 멘붕 온 아기 집사

복면 마스크 쓴 것 마냥 얼굴과 발만 새까만 털 자라있어 놀란다는 고양이의 털 무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