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해지고 싶어서 다가갔을 뿐인데 '하악질'하며 경계하는 아기 고양이한테 놀란 고양이의 결말

강아지 산책 시키려고 밖에 나왔을 뿐인데 결국 온몸에 '진흙' 다 뒤집어 쓴 집사의 결말

고양이 냄새나고 울음소리 들린다 이유로 분리수거장에 '밥그릇' 내다버린 60대 여성의 결말

아빠 고릴라 뒤쪽으로 몰래 다가가더니 '엉덩이 털' 뽑은 장난꾸러기 아기 고릴라의 결말

웰시코기 등 위에 타고 싶었는지 다리 '번쩍' 들어올려서 말처럼 올라타려는 아이의 결말

바닥에 놓여 있는 문어 인형 다리 꽉 붙잡고 혼자 열심히 치열하게 사투 벌이는 고양이의 결말

식사 중인 가족들 눈 피해서 몰래 '계란말이' 훔쳐 먹으려 했다가 딱 붙잡힌 고양이 결말

한파와 폭설에 파묻힌 채 자기 구해주길 애타게 기다리던 새끼 강아지의 안타까운 결말

겁도 없이 편안히 쉬고 있는 캥거루한테 가까이 다가가서 쓰다듬으려고 했던 여성의 결말

추운 날씨 때문에 '꽁꽁' 얼어붙은 강 한복판서 나흘 동안 덩그러니 고립돼 있던 강아지의 결말

치타가 자기 낳아준 엄마로 오해하고 가까이 다가간 아기 사슴에게 일어난 '안타까운 결말'

한참 혼자서 집안 곳곳 신나게 뛰어다니며 놀다가 잠시후 '배터리 방전'된 아기 강아지의 결말

치타가 자기 낳아준 친엄마인 줄 오해하고 가까이 다가간 아기 사슴의 안타까운 결말

현관문 열려져 있는 줄도 모르고 문 열어달라며 앞발로 열심히 비비고 또 비비던 고양이의 결말

죽은 버팔로 항문에 머리 끼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 발버둥치는 새끼 사자의 결말

겁도 없이 어미 고양이가 보는 앞에서 새끼 고양이한테 대놓고 장난쳤던 강아지의 결말

난간 올라가 서있는데 장난기 발동한 친구가 뒤에서 밀쳐 '동공지진' 일어난 펭귄의 결말

위험한 줄 모르고 독사보더니 자기랑 같이 놀자며 가까이 다가간 강아지의 안타까운 결말

나무 올라갔다 무서워 내려오지 못하는 새끼곰 구하려고 매달려 올라가던 엄미곰의 결말

구애 벌였다가 뜻하지 않게 암말의 뒷발에 머리 맞고서 그 자리에 쓰러져 죽은 수컷 말의 결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