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행군에 지쳐서 풀숲에서 단체로 새끼 주변 둘러싼 채로 '꿀잠' 자고 있는 코끼리떼

25년 돌봐준 조련사 장례식장 찾아와 코 들어 올리며 마지막 인사 나누는 코끼리의 '애도'

공습 사이렌 울려 퍼지자 당황하지 않고 새끼 주변으로 모여 '보호벽' 만든 어른 코끼리들

구덩이에 빠져 허우적거리는 자기 목숨 구해준 굴삭기에 코 비비며 '감사 인사'하는 코끼리

산책하다 진흙 구덩이 빠져 허우적대는 새끼 코끼리에게 '도움의 손길' 내민 마을 주민들

새끼 안 빼앗기기 위해 사육사가 휘두르는 '꼬챙이'에 찔려도 꿋꿋하게 버티는 어미 코끼리

세월 앞에 장사 없다더니…코끼리에게 쫓기는 늙고 병든 사자의 처참한 '마지막 순간'

바나나 300그루 '쑥대밭' 만들어 놓았으면서 새둥지 만큼은 안 건드리고 지킨 코끼리떼

반짝이는 눈빛으로 자기 찍고 있는 카메라 뚫어져라 쳐다보며 '포즈' 취하는 아기 코끼리

코끼리 숨 끊길 때까지 "탕탕탕" 계속 총 쏴서 잔인하게 죽인 美 총기협회 부회장 부부

기대하지도 못한 사육사의 깜짝 '생일선물'에 감동받아 참아왔던 눈물 흘리는 바다코끼리

허기진 배 채우려고 먹을 것 찾으러 왔다 '전기 울타리' 감전 당해 그 자리서 숨진 코끼리

관광 수입 줄어들어 먹고 살기 힘들다며 '코끼리 500마리 사냥권' 판매하겠다 밝힌 나라

굶주림 못 참고 농경지 주변 어슬렁거렸다가 사냥꾼 쏜 총에 맞고 그 자리서 죽은 아기 코끼리

사람이 준 '폭죽' 채워진 파인애플 먹었다가 결국 배속 새끼와 함께 죽은 어미 코끼리

관광객이 우리 넘어로 던진 '비닐봉지' 먹이인 줄 알고 그대로 입에 넣고 삼킨 코끼리

두살배기 어린 딸에게 코끼리 보여주고 싶다며 몰래 울타리 넘어간 '무개념' 아빠

관광객 발길 뚝 끊겨서 살길 막막해지자 실직한 코끼리…500km 걸어 고향으로 돌아간다

페인트 칠하고 있는데 자기랑 놀아달라며 사육사한테 애교 부리는 아기 코끼리의 '대반전'

전 주인에게 버림 받고 '코끼리 인형'만이 유일 친구라고 생각해 온종일 물고 있는 유기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