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 맞고 있는 유기견에게 달려가 자기 우산 통째로 양보한 어린 소년

자기 입양해 가족이 되어준 집사의 손 붙잡아서 고마움 전하는 유기견

엄마한테 버려진 유기견인 줄 알고 데려왔다가 알게된 충격적인 사실

보호소 철창 사이로 앞발 내밀며 데려가달라는 유기묘의 간절한 표정

편의점 앞에 자기 버리고 떠난 주인 돌아올까봐 자리 못 떠나는 유기견

태어나 처음 삶은 달걀 먹고 따뜻한 사람 손길에 눈물 흘린 유기견

아들이 유기견에게 다가가 말동무 되어주는 모습에 감동 받은 엄마

한쪽 눈 잃은 채로 바닥 구석에 앉아 몸 웅크리고 있는 유기견

현금 뽑아서 택시비 내겠다고 해놓고 택시에 강아지 유기한 채 잠적한 견주

주인에게 버림 받은 충격과 추위에 벌벌 떨며 고개 숙이고 있는 새끼 유기견

태어나 처음 생긴 가족들에게 사랑 한몸에 받자 유기묘가 지어 보인 미소

너무 굶어서 '픽픽' 쓰러지는데 사람에게 마지막 남은 식빵 건내려 애쓰는 유기견

산불 속에서 동생 지키기 위해 맨몸으로 불구덩이 뛰어들어간 유기견

할머니가 돌아가신 줄 모르고 매일 문방구 앞에 앉아서 기다리는 유기견

보호소 방문한 리포터 다리 붙잡고 자기 제발 데려가달라 호소하는 유기견

2030년 월드컵 열려고 죄 없는 유기견 300만 마리 대량 학살한 나라

소화전 옆에 자기가 좋아하는 물건들과 함께 묶여진 채 유기된 강아지

등굣길에 길바닥 앉아있는 유기견 발견한 꼬마 소년이 보인 감동 행동

비 맞아서 몸 바들 떨고 있는 유기견에게 가게 안에 들어오게 해준 사장님

자신들 밥 챙겨줬던 할머니가 세상 떠나자 장례식 찾아 조문한 유기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