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_@Rafaela Martins
평소 공놀이를 함께 하던 강아지가 뺑소니 사고를 당해 도로 위에 쓰러져 있자 한걸음에 뛰어가 강아지를 구조한 11살 소년이 있습니다.
소년의 머릿속에는 온통 강아지를 구해야 하는 생각 밖에 없었는데요. 강아지를 구조하는 소년의 용기있는 행동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스페인 현지 매체에 따르면 뺑소니 사고를 당해 도로 위에 쓰러져 있는 강아지를 구하기 위해 도로로 달려간 어느 한 소년의 모습이 사진에 찍혔는데요.
당시 공개된 사진 속에는 쓰러져 있는 강아지를 일으켜 세우려고 안간힘을 쏟고 있는 11살 소년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facebook_@Rafaela Martins
소년은 평소 자신과 같이 공놀이를 하는 강아지가 뺑소니 사고를 당하자 뛰어들어가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다행히 소년은 강아지를 도로 밖으로 빼내는데 성공했으며 강아지도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고 합니다. 이후 강아지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정말 다행입니다.
사진 속은 브라질 이타자이의 한 번화가 도로에서 생긴 일이라고 합니다. 라파엘 라마틴(Rafaela Martins)이라는 이름의 사진작가가 이 광경을 보고 사진을 찍어 SNS에 올리며 알려지게 됐죠.
전 세계인들을 울리게 한 11살 소년의 용기있는 행동이 소중한 생명을 살린 사연이었습니다.
facebook_@Rafaela Marti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