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쭉 내밀고 세상 억울하다는 표정 지어 보여 집사 마음 아프게 만드는 '냥무룩'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0.07.31 07:11

애니멀플래닛instagram_@kittens_of_world


무슨 일인지 알 수는 없지만 세상 억울하다는 듯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보이고 있는 고양이가 있어 자꾸만 눈에 밟히게 합니다.


고양이 관련 영상이 전문적으로 올라오는 한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억울하다는 듯 잔뜩 풀이 죽은 표정으로 집사를 바라보는 고양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영상에 따르면 무슨 이유인지는 알 수 없지만 고양이 한마리가 자신을 찍고 있는 카메라를 바라보며 냥무룩한 표정을 짓고 있었습니다.


잠시후 고양이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 앞으로 조심스레 다가와 카메라쪽으로 얼굴을 들이밀었는데요.


애니멀플래닛instagram_@kittens_of_world


마치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러내릴 것처럼 눈가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맺혀 있어 집사의 마음을 더욱 아프게 만들게 합니다.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는걸까요? 무척이나 궁금한데요. 입을 쭉 내밀고 세상 억울하다는 표정을 지어보이는 고양이이지만 어쩜 이렇게 귀여울 수 있나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내가 대신 울어주고 싶어요", "무슨 일이 있는거냐옹", "토닥토닥", "괜찮다냥"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세상 억울한 일이 있는지 얼굴 표정으로 모든 것을 말하고 있는 고양이 모습은 아래 영상을 통해 직접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kittens_of_world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