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youumbba_adopt
보고만 있어도 똥꼬발랄함 때문에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아프다는 아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정말 이렇게 예쁜 아이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사랑스러운 아이.
아직까지 평생 함께 할 가족이 나타나지 않아 하루 하루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아기 강아지 뽀의 이야기입니다.
유기견 보호단체 '유기동물의 엄마 아빠(유엄빠)'가 운영하는 입양하기 인스타그램에는 지난 9일 어미견과 함께 눈도 못 뜬 채로 시보호소에 입소했던 아기 강아지 뽀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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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9일. 아기 강아지 뽀는 당시 눈도 못 뜬 상태로 어미견과 함께 안락사가 있는 시보호소로 입소하게 됩니다.
새끼들이 젖을 뗀 후 어미견은 입양을 갔고 그러다가 4마리 가운데 2마리가 자연사로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그렇게 남겨진 아기 강아지 뽀와 띠띠.
남은 이 두 녀석을 입양하겠다는 곳이 없어 더이상 지체할 수 없다는 생각에 데리고 나왔지만 지금도 여전히 가족이 매우 절실하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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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사진 속 아기 강아지 뽀의 평생 가족이 되어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똥꼬발랄하면서도 귀여움으로 완전 무장한 아기 강아지 뽀.
아기 강아지 뽀의 입양을 원하시는 분들은 먼저 가족들과 충분히 상의하신 다음 유엄빠 유기견 입양하기 인스타그램 계정(@youumbba_adopt)으로 DM 보내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상황에 따라 문의 답변이 경우에 따라 늦어질 수 있다는 점, 입양 후에도 유엄빠 측이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할 수 있어야 한다는 점 등 입양 고민에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