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helpshelter
도대체 이 아이는 어쩌다가 보호소에 입소하게 된 것일까요. 신고자 분이 동물병원에 맡겨줘 입소하게 된 녀석.
태어난지 1살로 추정되는 이 아이는 믹스견입니다. 혹시 귀한 품종이 아니라서 버려진 것은 아닐까요. 씁쓸합니다.
유기동물 입양에 앞정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지난 9일 신고자분이 동물병원에 맡겨줘 보호소에 입소하게 된 유기견의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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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보호소 내 철창 안에서 지내는 이 아이의 눈빛은 슬픔으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무슨 사연으로 보호소에 들어오게 됐는지 알 수는 없지만 이 아이에게 분명 필요한 것은 자신을 사랑해줄 가족을 찾는 일입니다.
헬프셸터 측은 "신고자분이 동물병원에 맡겨줘 입소했습니다"라며 "귀하고 천함의 잣대는 생각의 차이 같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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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헬프셸터 측은 "누군가에게 하찮게 버려진 생명일지라도 또 누군가에게는 소중한 존재로 살 수 있도록 눈여겨봐주세요"라고 주변의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는데요.
사진 속 유기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고 싶으신 분들은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프로필 하단의 카톡채널로 문의해주세요.
참고로 입양은 소중한 생명을 가족으로 받아들이는 일인 만큼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주세요.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문의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