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우아한 사파리 Elegant Safari
몸집이 곰만한 대형견을 목욕 시키는 유튜버 영상이 올라와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대형견을 목욕 시킬 때 과연 얼마나 힘이 들까요.
유튜브 채널 '우아한 사파리 Elegant Safari'에는 지난 19일 대형견 부가티 목욕을 시키는 '우사파' 대장 유튜버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몸무게만 100kg 육박한 코카시안 오브차카 부가티가 화장실에서 목욕을 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죠.
youtube_@우아한 사파리 Elegant Safari
이날 목욕에 나선 '우사파' 대장 유튜버는 자신의 몸집보다 훨씬 큰 대형견 부가티를 목욕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했습니다.
먼저 얼굴을 제외하고 온몸에 물로 적셔준 다음 거품칠을 해주는데 부가티는 목욕하는 내내 얌전히 '우사파' 대장 유튜버의 손길을 받아들이고 있어 기특함을 안겼는데요.
목욕을 하면 할수록 이상하게도 유튜버가 입고 있던 옷이 젖기 시작했었죠. 하지만 목욕을 한번시키기로 했으면 끝까지 해야하는 법.
youtube_@우아한 사파리 Elegant Safari
'우사파' 대장 유튜버는 거품칠 다음으로 빗질해주는 것도 잊지 않고 해줬습니다. 목욕할 때 빗질을 해주면 마른 후 날리는 털이 적어서 좋기 때문이죠.
그렇게 한참 목욕을 한 뒤 화장실 뒷정리를 하고 나서야 대형견 부가티의 목욕을 마칠 수가 있었는데요. 이미 유튜버의 옷은 물에 다 젖어 있었습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덩치만 컸지 얼굴에는 '나 순딩이야'라고 써있음", "목욕하는데 이렇게 착한 아이는 처음", "젖어도 상관없는 옷을 입어야 할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YouTube_@우아한 사파리 Elegant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