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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쏜 '길이 30cm' 화살에 맞아 머리부터 허리까지 관통해 고통 받은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년 01월 13일

애니멀플래닛facebook_@Nikki Sauer


도대체 누가 이런 끔찍한 짓을 벌인 것일까요. 정말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습니다. 멀쩡했던 강아지 몸에 길이 30cm나 되는 긴 화살이 관통한 것입니다.


영국 일간 더썬 등에 따르면 2년 전인 2019년 당시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컬럼비아에 위치한 한 동물병원에 응급환자가 실려오는 일이 있었는데요.


병원에 실려온 녀석은 다름아닌 생후 5개월된 강아지 로카(Loca)가 머리부터 허리까지 기다린 화살이 관통한 상태로 온 것입니다.


애니멀플래닛facebook_@Nikki Sauer


사연은 이랬습니다. 사실 유기견이었던 강아지 로카는 얼마 전 새 가족을 만나 입양이 됐었는데 가족들이 밥 먹는 사이 집 뒷마당에서 혼자 놀다가 이와 같은 끔찍한 일을 당했다는 것.


한마디로 끔찍했습니다. 머리부터 허리까지 관통한 화살 때문에 강아지 로카는 힘겹게 숨을 내쉬고 있었고 가족들은 충격의 도가니에 빠져버렸죠.


병원 측은 곧바로 수술에 들어갔는데 다행히도 척추와 뇌를 살짝 빗나가 강아지 로카가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고 설명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facebook_@Nikki Sauer


가족들은 행복해야 할 강아지 로카에게 이와 같은 끔찍한 일이 일어난 것에 대해 분노하며 SNS에 글을 올렸습니다.


강아지 로카 가족들은 "화살을 쏜 사람이 누구인지 알 수는 없지만 부디 지옥에서 벌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분노했고 병원 측도 범인 잡는데 도움을 주면 사례금을 주겠다며 대대적으로 팔을 걷기까지 했는데요.


다행히도 강아지 로카는 무사히 병원에서 퇴원해 가족들 품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시간이 흐른 지금 건강을 상당히 회복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범인이 잡혔는지 여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