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눈 희번득 뒤집어 뜬 채로 자는 '잠버릇' 때문에 집사 깜놀하게 만드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2.08 12:48

애니멀플래닛afamily.vn


독특한 잠버릇 때문에 매번 집사를 화들짝 놀라게 만드는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도대체 무슨 사연이 숨어 있는 것일까.


베트남 매체 어패밀리(afamily)에 따르면 두 눈을 희번득 뒤집어 뜬 채로 잠자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모았습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흰자가 보이도록 두 눈을 뒤집어서 뜨고 세상 모르게 깊게 잠든 강아지의 천진난만한 일상이 담겨져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데요.


보통 눈을 뜬 상태로 자는 경우는 봤어도 두 눈을 뒤집어서 자는 경우는 처음 봅니다. 강아지는 마치 악령에 빙의라도 된 듯이 자고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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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한발 더 나아가 배를 하늘 위로 드러낸 채 자고 있어 더더욱 놀라움을 자아내게 하는데요. 집사도 처음에는 강아지를 깨울 때 매번 놀랐다고 합니다.


두 눈을 희번득 뒤집어 뜬 상태로 자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도저히 적응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사진 속처럼 자세로 잠을 잔다는 녀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정말 가능한가요", "자고 있는 건 맞나", "순간 심장 떨어질 뻔", "나라면 이미 놀라서 쓰러질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오늘도 사진 속 강아지는 하늘 위로 배를 보인 자세로 누워서 두 눈을 희번득 뒤집어 뜬 채 깊은 꿈나라에 빠졌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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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