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품에 안겨서 '사랑 독차지'하고 있는 허스키 부럽고 질투난 토이 푸들의 반응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2.15 09:06

애니멀플래닛youtube_@CJ Channelハスキー犬&トイプードル


홀로 집사 품에 안겨서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를 눈앞에서 본 토이 푸들이 질투하는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한 유튜브 채널에는 소파 위에 앉아 있는 집사 품에 안겨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와 옆에서 이를 보며 부러움에 질투하는 토이 푸들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토이 푸들은 집사 품에 너무나도 편안하게 안겨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를 보고서는 부러운 듯 집안 곳곳을 옮겨다니며 시베리안 허스키를 빤히 바라봤죠.


집사 주변을 계속 배회하며 시베리안 허스키가 언제 집사 품에서 나오나 예의주시라도 하는 듯 토이 푸들은 옆에 붙어서 바라보고 또 바라봤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CJ Channelハスキー犬&トイプードル


토이 푸들 시선을 느끼기라도 한 듯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얄밉게도 집사 품에 안겨 잠까지 청했는데요.


시베리안 허스키 강아지는 마치 '집사 품은 내꺼', '너가 아무리 용 써봤자 나한테 안돼'라는 듯 더더욱 집사 품에 안겼습니다.


하지만 잠시후 집사는 품에 안고 있던 시베리안 허스키를 내려놓고 부럽고 질투난 토이 푸들을 품에 안아서 달래줬죠.


그제서야 안심이라도 되는 듯 토이 푸들은 집사 품에 안겨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였고 뒤늦게 상황이 역전됨을 느낀 시베리안 허스키는 질투심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내게 했습니다.


애니멀플래닛youtube_@CJ Channelハスキー犬&トイプードル


시베리안 허스키와 토이 푸들 반응에서 볼 수 있듯이 강아지에게 있어 집사는 세상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존재라는 사실.


그리고 강아지 앞에서 다른 강아지를 품에 안고 예뻐해주는 것만으로도 부럽고 질투함을 다시금 깨닫게 해주는 영상이었는데요.


여러 마리의 반려견을 키울 경우 한마리만 유독 예뻐하거나 특별하게 애정을 주면 다른 반려견들이 질투할 수 있다는 점.


절대로 누구 하나에게 편애해서는 안되는 것 절대 잊지 말고 명심해야겠습니다. 질투하다가 폭발할 수 있으니깐 말입니다.


YouTubeCJ Channelハスキー犬&トイプードル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