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soboron____
자기는 목욕하기 너무 싫다며 제발 화장실 문 좀 열어달라고 떼쓰는 고양이의 귀여운 애교가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집사가 목욕 시키려고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앞발로 열심히 화장실 문을 두드리며 열어달라 떼쓰는 고양이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물을 싫어하는 고양이는 목욕하기 싫어 다급한 마음으로 화장실 문앞에 서서 앞발로 문을 긁기 시작했죠.
고양이는 마치 "제발 문 좀 열어달라냥", "집사야 나 목욕하기 싫어"라고 말하는 듯 울면서 집사를 빤히 바라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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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고양이의 바람대로 이뤄지지는 않았습니다. 고양이는 결국 집사 손에 이끌려 목욕을 하게 됐는데요.
막상 목욕을 하자 고양이는 세상 가만히 얌전한 모습으로 앉아 있었습니다. 그럼과 동시에 마지 못해 타협하고 있다는 듯 불만스러운 표정도 지어보였죠.
한편 고양이 침에는 여러가지 효과가 있는데 그중 탈취 효가가 있어 그루밍 등을 통해 털을 핥으면 청결해진다고 합니다.
강아지와 달리 고양이는 굳이 목욕을 시키지 않아도 되는 이유이기도 하는데요. 고양이라고 해서 무조건 목욕을 시켜야 하는 건 아니라는 사실 잊지 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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そんな可愛い声出しても今日はお風呂です pic.twitter.com/lOGrXZZ03M
— そぼろさんとつくねさん (@soboron____) March 2,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