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한테 자기 좀 안아달라며 앞발 쭉 뻗었는데 반응없자 토라진 '츤데레'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3.10 13:08

애니멀플래닛instagram_@map_u_chin


짤막한 두 앞발을 집사에게 쭉 뻗으면서 자기 좀 안아달라고 떼쓰는 고양이가 있습니다.


집사가 이를 보고도 아무런 반응이 없자 고양이는 단단히 토라져서는 집사를 노려봤는데요.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여운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한 집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안아달라며 앞발을 내밀고 있는 고양이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모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초코칩이 콕콕 박혀 있는 발바닥을 보이면서 집사에게 안아달라고 조르는 고양이 간절한 모습이 담겨져 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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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뜻 보기에는 간식 달라고 말하는 듯 보이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집사는 그런 고양이 행동에 아무런 반응을 보이지 않았습니다.


잠시후 집사가 자기 애교에도 불구하고 안아주지도, 간식을 주지도 않자 단단히 토라진 고양이는 집사를 째려보기까지 했는데요.


그 모습이 얼마나 귀엽던지 집사는 한동안 녀석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느라 정신없었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녀석은 집사가 마음에 안 들면 사진 속처럼 쳐다보고는 한다고 하는데요. 단단히 토라져도 너무나 귀여운 고양이. 이것이 바로 고양이 매력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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