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extraterrestrialcharlie
집사가 자기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혼자서 열심히 핑크 발바닥을 핥고 있던 고양이가 갑자기 동공확장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찰리(Charlie)라는 이름을 가진 고양이의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발바닥을 핥고 있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고양이 찰리는 왼쪽 앞발 핑크 발바닥을 열심히 할짝 할짝 핥고 또 핥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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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후 핥고 있던 핑크 발바닥 냄새를 킁킁 맡던 고양이 찰리는 못 맡을 냄새라도 맡았는지 화들짝 놀란 표정을 지어 보이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녀석의 표정은 마치 "지금 내가 뭘 맡은거지?", "이건 또 무슨 똥냄새야?"라고 말하는 듯 보였죠.
당황해도 너무 당황한 고양이 찰리는 그렇게 동공이 확장된 표정을 지어보였고 그 모습이 고스란히 집사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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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