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phanie Nicole Ferguson
창밖을 바라보고 있던 한 여성은 순간 자신의 눈앞에 벌어진 광경을 보고 화들짝 놀라고 말았습니다.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길래 그녀는 그토록 놀랬고 그 현장이 담긴 사진은 왜 또 논란이 일어났던 것일까요.
미국 인디애나주 헌팅턴에 사는 제니 맥밀런(Jenny McMillan)은 며칠 전 정말 깜짝만한 놀라운 일을 겪었습니다.
집안에서 앞마당을 보고 있는데 사슴 한마리가 나무 뒤에 숨은 채로 고개만 빼꼼 내밀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실 집 앞마당에 야생 사슴들이 자주 먹이를 찾아 내려오기 때문에 이상할 것이 전혀 없었지만 이번은 조금 달랐습니다.
Stephanie Nicole Ferguson
사슴이 나무 뒤에서 고개만 빼꼼 내밀고 있는데 얼굴만 보이기 때문입니다. 네, 그렇습니다. 몸통이 보이지 않은 것.
그녀는 서둘러 자신의 스마트폰을 꺼내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리고 SNS상에 사진을 올리고 이 사진 속 사슴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궁금하다며 글을 올렸죠.
잠시후 그녀의 스마트폰은 계속 울리기 시작했습니다. SNS 사진을 본 누리꾼들이 댓글들을 남겼고 댓글 알림이 쉼없이 울린 것이었는데요.
누리꾼들은 저마다 댓글을 통해 나무 뒤에 숨어 있는 사슴의 자세를 유추하기 시작했습니다.
어떤 누리꾼은 얼굴은 큰데 몸이 작을 수 있다고도 추측하기도 했습니다. 도대체 진실은 무엇일까요. 정말 궁금합니다.
Stephanie Nicole Fergus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