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 따스하게 비추는 날 쿠션 위에 올라가 쉬더니 뒤돌아서 빤히 쳐다보는 미어캣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3.22 08:41

애니멀플래닛twitter_@777_maya_777


따스한 햇빛이 비추는 어느날 다소곳하게 발코니에 놓인 쿠션 위 올라가서 일광욕을 즐기는 미어캣 2마리가 포착돼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발코니에 앉아서 햇빛에 몸을 쬐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미어캣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발코니에 놓여져 있는 푹신한 쿠션 위에 나란히 앉아서는 밖을 올려다보고 있는 미어캣들의 귀여운 뒷모습이 담겨 있었죠.


잠시후 주인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 소리를 들은 미어캣은 서로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뒤돌아서서 주인을 빤히 바라봤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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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보기만 해도 심쿵합니다. 두 미어캣은 마치 "아유, 돌아왔어"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잠시후 두 녀석은 주인이 보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배를 보이고 누워서는 일광욕을 제대로 즐겼다고 하는데요.


얼마나 편했으면 배까지 내보이고 서스럼없이 누워있는 것일까요. 그만큼 주인이 잘해줬기 때문은 아닐까 싶습니다.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순간 사람인 줄", "너무 귀여운 조합", "보고 심장 부여잡았네요", "미어캣도 이렇게 귀엽다니", "사람 같아", "부러워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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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