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서 처음 바닷가 놀러간 아기 고양이가 실제로 지어 보였다는 '해맑은 표정'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3.23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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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누구에게도 '처음'이란 있는 법입니다. 그 대상이 무엇이든 말이죠. 여기 태어나서 처음 바닷가에 놀러간 아기 고양이가 있습니다.


파도가 밀려 오는 바닷가와 드넓은 모래 사이에서 처음 바닷가에 간 아기 고양이의 얼굴가에는 미소가 좀처럼 떠나지 못했다는데요.


셈세마 마흐무드(Semsema Mahmoud)라는 이름의 한 집사는 SNS를 통해 "바닷가에 가는 것은 처음"이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고양이 사진을 올려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태어나 처음 바닷가에 놀러 간 아기 고양이가 흥분을 참지 못하고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지어보이는 반응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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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특히 눈길을 사로잡게 하는 것이 있었으니 주변을 계속 두리번 거리던 아기 고양이가 천진난만 해맑게 웃어 보였다는 것이었습니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바람과 밟기만 해도 기분 좋아하지는 모래 때문인지 아기 고양이는 좀처럼 미소를 멈추지 못했고 집사는 그런 녀석의 모습을 사진에 담느라 바빴는데요.


행복을 숨길 수 없었던 아기 고양이는 세상 편안하게 눕기도 하는 등 바닷가가 단단히 마음에 들었다는 듯 계속 웃었다고 합니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저절로 좋아지는 아기 고양이의 해맑은 미소. 이 미소가 오래 오래 변치 않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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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