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엌 싱크대 범죄현장(?)에 귀여움 터지는 범인이 집사 몰래 남기고 간 '발자국 증거'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4.28 07:46

애니멀플래닛twitter_@tomeji1106


부엌 싱크대에 희미하게 찍혀져 있는 고양이의 작은 발자국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심쿵 설레게 만들고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상에 범행현장(?)에 남겨진 발자국 사진을 올려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았는데요.


실제 공개된 사진 속에는 부엌 싱크대 안에 희미한 발자국이 남겨져 있었죠. 주변을 둘러보니 고양이가 다소곳하게 앉아 집사를 쳐다보는 것 아니겠습니까.


애니멀플래닛twitter_@tomeji1106


마치 "싱크대에 무슨 문제라도 생겼어?", "혹시 내가 모르는 무슨 일이라도 생긴거야?"라고 말하는 듯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바라보았습니다.


부엌 싱크대에 갔다가 이런 귀여운 발자국을 발견하고서는 너무 귀여워 어쩔 줄 몰랐다는 집사는 고양이가 무슨 짓을 했든 다 용서해지고 싶다고 말했는데요.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것이 바로 고양이 매력", "용서하고 싶어졌다", "귀여우니깐 봐준다", "나만 없어 고양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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