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강아지들과 달리 다리가 길쭉한 덕분에 엉덩이를 의자나 벤치 등에 걸쳐 습관적으로 앉는 강아지가 있어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ETtoday)에 따르면 사람이라도 되는지 엉덩이를 선반 등에 걸쳐 앉아 있는 강아지 사진이 공개됐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닌 듯 아주 자연스럽게 엉덩이를 선반에 얹혀서는 카메라를 빤히 쳐다보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강아지가 사진 속처럼 앉을 수 있는 것은 다리가 유난히 길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엉덩이 걸쳐 앉는 것을 좋아한다는 녀석.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도 강아지의 생각지도 못한 특이 자세에 놀라움을 드러냈습니다.
누리꾼들은 "이게 정말 가능한가요", "세상에 너무 신기함", "다리가 길기는 정말 기네요", "대박 신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