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 보지 못하는 동생 다칠까봐 옆에 붙어 계단 내려가는 길 돕는 '천사' 오빠 강아지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7.07 10:35

애니멀플래닛tiktok_@courgargurlie


눈이 멀어서 앞을 보지 못하는 동생이 혹시나 계단 내려가다가 발을 헛디뎌 다칠까봐 걱정된 오빠 강아지는 옆에 찰싹 붙어 동생을 경호했습니다.


계단을 내려가는 동생이 다치지 않도록 옆에 붙어서 계단 내려가는 길 돕는 오빠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눈이 멀어서 앞을 보지 못하는 동생 강아지 진저(Ginger)가 계단을 내려가려고 하자 오빠 강아지 덱스터(Dexter)가 그 옆을 경호하기 시작했죠.


오빠 강아지 덱스터는 동생 진저가 한 계단 한 계단 내려갈 때마다 옆에 붙어서 혹시나 발 잘못 딛지 않도록 안전하게 보호해줬는데요.


애니멀플래닛tiktok_@courgargurlie


덕분에 강아지 진저는 다치지 않고 무사히 계단을 내려올 수 있었습니다.


계단을 내려오는 동안 내내 오빠 강아지 덱스터가 머리로 자신을 보호하며 길을 안내해줬기 때문입니다.


동생이 다치지 않도록 옆을 지켜주는 오빠 강아지 덱스터의 모습 정말 너무 대견스럽지 않습니까. 이런 자상한 오빠 어디 또 없는 걸까요.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심 감동입니다", "이런 오빠 나도 있었으면 좋겠어요", "강아지에게서 한 수 배웁니다", "이게 진정한 사랑"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courgargurlie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