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_yoonj1sung_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윤지성이 날씨 좋은 날 반려견 베로를 데리고 산책하러 나온 일상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합니다.
지난 13일 윤지성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별다른 멘트 없이 반려견 베로와 함께 단란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유기견 출신 반려견 베로와 함께 공원 산책을 나온 윤지성의 일상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었습니다.
instagram_@_yoonj1sung_
윤지성은 날씨가 더워 허덕이는 반려견 베로가 목 마를까봐 미리 집에서 챙겨온 물을 정성드려 챙겨주는 등 자상한 면모를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내게 했죠.
앞서 윤지성은 SNS를 통해 컨테이너에서 생활하다 구조된 유기견 베로를 가족으로 입양했음을 직접 밝힌 바 있는데요.
1년 넘도록 오랫동안 고민한 끝에 유기견을 가족으로 정식 입양한 윤지성은 입양을 위해 1년 넘게 공부했다면서 "세상의 모든 동물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말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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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바램대로 그는 반려견 베로와 함께 맑은 하늘 아래 공원에서 둘만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요.
반려견 베로도 행복한지 산책 내내 행복한 미소를 얼굴에서 감추지 못했죠. 아픔 있는 반려견 베로를 사랑으로 감싸안아준 윤지성.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청량하다 청량해", "사진 넘 예쁘다", "둘이 너무 귀여워요", "베로랑 산책 나갔구나. 예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