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난지 2개월된 강아지 크림이가 평생 가족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습니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7.16 11:50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생후 2개월된 아기 강아지가 있습니다. 이 아이의 이름은 크림이. 개농장으로 추정된 곳에서 지내고 있다 구조돼 보호소로 들어오게 된 크림이.


이 아이에게 지금 절실하게 필요로 한 것은 이 아이를 따뜻한 사랑과 관심으로 감싸안아 줄 수 있는 가족. 크림이를 사랑으로 안아주실 천사님 어디 안 계실까요.


16일 유기동물 입양에 앞장서고 있는 헬프셸터(helpshelter)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개농장으로 추정된 곳으로 살고 있다가 구조된 강아지 크림이의 사연이 소개됐습니다.


애니멀플래닛instagram_@helpshelter


개농장이라고 추정되는 곳에 지내고 있는 아이들이 있다는 신고로 현장에서 어미개와 새끼 12마리가 한꺼번에 구조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현재 새끼들은 보호소에 있는 어미개와 떨어져 임보처에서 지내고 있다고 하는데요. 그중 한 아이가 바로 크림이입니다.


헬프셸터 측은 "비록 축복 받은 삶을 살기 위해 태어난 게 아니지만 누군가의 관심 덕분에 이 아이의 마지막은 따뜻한 가족의 품일 수 있길 간절히 바라고 싶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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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접종을 마쳤으며 피부병 검사, 약욕 약처방 받은 아기 강아지 크림이에게 관심을 가져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는데요.


사진 속 강아지 크림이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실 분들은 헬프셸터 인스타그램 계정(@helpshelter)에 DM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입양은 가족을 맞이하는 일이기에 신중하게 고민하고 또 고민해서 결정해주세요. 여러분의 진심 어린 관심과 문의 부탁드립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