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게 잠든 고양이가 덮고 있는 이불 들추자 귀여운 꼬물이들이 젖 먹고 있었습니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7.23 08:35

애니멀플래닛instagram_@love2foster


아이를 낳고 돌보기란 쉽지 않습니다. 그만큼 육아는 힘들면서도 보람있다고 하는데요. 고양이 세계도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여기 깊게 잠든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집사는 고양이가 덮고 있는 이불을 조심스럽게 들췄고 뜻밖의 광경이 벌어져 놀라움을 주고 있는데요.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자고 있던 고양이의 이불을 들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한 적이 있습니다.


집사가 이불을 걷자 그 안에는 태어난지 며칠 안된 새끼 고양이들이 서로 어미의 젖을 먹겠다며 열심히 입을 오물오물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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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자고 있던 이 고양이는 어미 고양이였던 것. 육아 때문에 피곤해 지친 어미 고양이는 새끼들이 젖을 물고 있는 사이 잠든 것이었죠.


새끼들에게 젖을 먹여야 겨우 자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어미 고양이는 잠을 청했고 그 모습을 보는 집사 마음도 안쓰러웠다고 하는데요.


이것이 바로 어미의 마음 아닐까요. 자신의 힘듦보다 새끼를 더 먼저 생각하고 챙기는 것. 지구상에서 엄마는 정말 위대합니다.


한편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프지 말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길", "엄마 고양이 고생이 많아요", "새끼들이 엄마 마음 알아줘야 할텐데", "엄마는 위대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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