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_@elephantnews
연일 계속되는 폭염 날씨에 지친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동물도 더위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지치기는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여기 태국 치앙마이 코끼리 자연공원에서 수도관이 고장나 물기둥이 솟아오르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물기둥이 힘차게 솟아오르자 이를 본 아기 코끼리는 천진난만한 표정으로 더위 식힐겸 물놀이도 즐길 겸 물기둥 주변을 뛰어다니며 놀아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하는데요.
유튜브 채널 '엘리펀뉴스(elephantnews)'에는 수도관 고장으로 솟아오른 물기둥에서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아기 코끼리 완 마이(Wan Mai)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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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아기 코끼리는 태어나 처음 보는 물기둥이 신기했는지 주변을 어슬렁 거리더니 이내 들어가서 물놀이를 즐겼죠.
처음에는 웅덩이 주변에서만 놀다가 용기내 물기둥 안으로 들어가는 녀석은 끊임없이 왔다갔다 반복하면서 물놀이를 즐겼는데요.
얼마나 즐겁게 재미있었는지 아기 코끼리 완 마이 얼굴가에는 함박 웃음으로 가득했습니다. 한마디로 그 기쁨을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였죠.
천진난만 해맑게 물기둥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아기 코끼리 모습 정말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지 않습니까. 어서 빨리 폭염이 사그라들기 바라는 아기 코끼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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