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먹을 때면 사료 절반씩 남겨 놓는 강아지…집사는 두 눈 '퉁퉁' 붓도록 오열했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8.06 07:15

Naver TV_@애니멀플래닛TV


[애니멀플래닛TV] 여기 사료를 챙겨주면 이상하게도 딱 절반만 먹고 반을 남겨놓는 강아지가 있었는데요. 그것도 하루가 아닌 매일 같이 사료 절반을 남기는 녀석.


하지만 그 이유를 뒤늦게 알게 된 집사는 눈물을 흘리고 말았죠. 강아지가 그렇게 좋아하는 밥을 매일 다 먹지 않고 절반 남겼던 이유가 그를 오열하게 만든 것.


처음에는 그저 녀석이 배가 고프지 않은 줄로만 알았습니다. 녀석이 매일 같이 사료를 절반씩 남겨놓았던 것은 함께 밥을 나눠먹었던 친구를 위한 것이었다는 사실.


알고보니 무지개 다리 건넌 친구의 빈자리를 그리워했던 녀석은 친구의 몫으로 사료 절반을 남겨놓고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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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