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 보는 앞에서 조막만한 솜방망이로 '가위바위보' 하는(?) 두 아기 고양이들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09.13 07:54

애니멀플래닛twitter_@kl_qnt


서로 나란히 마주보고 두 발로 일어서서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고 있는 듯한 두 아기 고양이들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가위바이보를 하는 듯 솜방망이를 하나씩 쭉 내밀고 있는 아기 고양이 일상을 게재한 적이 있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얼룩 무늬 고양이의 하얀색에 검은 무늬가 있는 아기 고양이가 각각 서로 티격태격하면서 놀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두 녀석이 눈길을 사로잡은 것은 두 발로 일어서서 조막만한 솜방망이를 앞으로 쭉 뻗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kl_qnt


자세히 들여다보면 한 녀석은 솜방망이를 쫙 펼치고 있고 한 녀석은 솜방망이를 오므리고 있었는데요.


그 모습은 마치 가위바위보를 하고 있는 듯 보였습니다. 한 녀석은 보를, 또 다른 녀석은 바위를 내고 있는 것처럼 말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뭐예요", "보기만 해도 힐링이 되네", "너무 귀여워라", "내기하는 듯", "작은 손이 너무 귀엽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과연 집사가 본 것처럼 두 아기 고양이는 가위바위보 게임을 하고 있었던 것일까요. 도대체 왜 이러고 있었는지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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