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0707_Shisyamo
목욕하고 있는 집사가 너무도 걱정됐는지 문앞에 다소곳하게 앉아서 집사가 나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아기 고양이가 있어 화제입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생후 2개월된 아기 고양이가 화장실 문앞에 앉아 있는 사진을 게재해 폭발적인 관심을 한몸에 받았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화장실 앞에 발 닦을 용도로 깔아놓은 발판 위에 아기 고양이가 다소곳하게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아기 고양이는 화장실 문쪽을 바라보며 멍하니 앉아 있었는데요.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졌길래 그런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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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집사가 씻기 위해 화장실로 들어갔는데 목욕하느라 오래 걸리자 걱정이 된 듯 아기 고양이가 사진 속처럼 앉아 있었다는 것입니다.
생각지도 못한 아기 고양이의 귀여운 반응에 누리꾼들도 폭발적인 관심을 드러냈는데요. 고양이도 강아지 못지 않게 집사를 많이 사랑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진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아기 고양이는 집사가 목욕을 마치고 나올 때까지 가만히 화장실 문앞에 앉아 있었다고 하는데요.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운 것 아닌가요", "집사 기다리다니 너무 착해", "물 싫어하다보니 집사가 걱정됐나봐요", "감동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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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