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_@Pomeranian2015
뽀송뽀송한 새하얀 털을 자랑하는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산책 가기 싫어 죽겠는데 꼬마 집사가 자꾸 데리고 가려 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산책 가기 싫다며 현관문 앞에서부터 산책을 거부했던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슬픔에 잠긴 표정으로 엄마를 바라보며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산책 가기를 거부하는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SOS 도움을 요청하는 표정을 지어 보이는 사진을 게재해 화제를 불러 모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목줄을 잡고 앞장 서는 꼬마 집사 뒤로 산책 가기 싫다며 아련한 눈빛으로 엄마를 바라보고 있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죠.
twitter_@Pomeranian2015
이날 포메라니안 강아지는 평소와 달리 산책 가기 싫었는지 현관문 앞에서부터 아련한 눈빛을 지어 보였다고 하는데요.
하지만 녀석의 마음과 달리 1살 꼬마 집사는 강아지와 함께 산책을 나가고 싶었나봅니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목줄을 붙잡고서는 당당히 앞장 서는 꼬마 집사.
그 뒤로 자기는 산책 가기 싫다며 어떻게 해서든 버티고 또 버텨보려고 안간힘을 쓰는 포메라니안 강아지 모습이 너무 상반되는데요. 과연 그 결말은 어떻게 됐을까.
한편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도 산책 가기 싫을 때가 있군요", "아련한 눈빛 좀 보소", "도움을 요청하는 포메", "제발... 가기 싫다고 말하는 듯", "눈에 호소력이 있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twitter_@Pomeranian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