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고양이'로 세계 기네스 기록 인정 받은 고양이의 정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1.05 09:21

애니멀플래닛twitter_@catmotimaru


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고양이로 세계 기네스 기록을 인정 받은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일본에 살고 있는 스코티시 폴드 고양이 모찌마루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일본 매체들에 따르면 2019년생이라는 스코티시 폴드 고양이 모찌마루는 유튜브상에서 가장 많이 시청된 고양이라고 하는데요. 실제로 유튜브 구독자만 154만명에 달하는 등 두터운 팬층을 확보하고 있죠.


어렸을 적부터 일찍이 유튜브를 통해 스타묘로 등극한 모찌마루는 앙증 맞으면서도 털털하고 솔직한 성격 때문에 많은 누리꾼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습니다.


그 덕분에 스코티스 폴드 고양이 모찌마루 유튜브 채널은 실버 버튼에 이어 골드버튼까지 받는 등 매회 놀라운 기록들을 갈아치우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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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 8월 기준으로 유튜브 채널 '모찌마루 일기장'은 총 6억 1,958만 6천여회를 기록하며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고양이로 기네스북에 등재되는 등의 기염을 토해내기도 했는데요.


여기서 궁금한 점은 아무래도 유튜브를 통한 수입일 것입니다. 구체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재로서는 수십억원에 달하지 않겠냐는 전망이 지배적입니다.


유튜브 영상 이외에도 부가적으로 캘린더 예약도 접수받는 등 그 영역을 조금씩 넓히고 있어 수입은 그 이상일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현지 매체들은 "주요 시청자층은 30대~50대, 남녀비는 45:55 입니다"라며 "이번 인정을 계기로 '세계 제일의 고양이 인플루언서'로 다양한 분야에 활동을 넓혀갈 전망"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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