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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증 맞은 몸으로 장애물 달리기 대회에 출전했다가 선수 못지 않은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준 포메라니안 강아지가 있어 장안의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순식간에 여러 장애물을 쏜살같이 통과하는 것도 모자라 민첩한 속도로 달리며 우수한 성적을 거둔 포메라니안 강아지의 이름은 우디 울프(Woody-Wolf)라고 합니다.
유튜브 채널 '폭스 스포츠(FOX Sports)'에는 미국에서 열린 '웨스트 민스터 켄넬 클럽 도그쇼(Westminster Kennel Club Dog Show)'에 출전한 포메라니안 강아지 우디 울프 출전 영상이 올라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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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열린 도그쇼는 일종의 장애물 달리기 대회로 반려견이 견주와 함께 장애물을 통과하며 목적지까지 질주하는 일명 강아지 스포츠라고 합니다.
경기 시작에 앞서 용맹함을 보였던 포메라니안 강아지 우디 울프는 앙증 맞은 몸과 달리 경기가 시작되자마자 매우 빠른 속도로 질주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포메라니안 우디 울프는 엄청난 속도로 각종 장애물들을 거침없이 통과했고 중계진은 놀라며 어쩔 줄 몰라했습니다. 객석에서도 관중들의 함성도 커져만 갔죠.
보통의 강아지들은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각종 난이도 높은 장애물들을 거침없이 통과해서 결승전에 들어선 포메라니안 강아지 우디 울프는 36.14초라는 기록을 세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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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게도 녀석이 장애물 하나를 반대로 돌아서 패널티를 받아 상위권에는 들지 못했다고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앙증 맞은 몸으로 남다른 민첩성을 선보이며 장애물들을 척척 다 통과해 멋진 경기력을 보여준 녀석은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인데요.
작은 고추가 맵다라는 말이 있듯이 비록 작은 몸집이어도 선수 못지 않은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준 포메라니안 우디 울프 활약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찬사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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