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rii17___
소파 위에서 오랜만에 편안히 쉬고 있는데 갑자기 다가와서 시비 거는 둘째 아들 모습에 그만 화가 폭발한 아빠 시바견 강아지가 있습니다.
아내가 자신을 보고 있는 줄도 모르고 시비 거는 아들에게 '으르렁거리며 짜증을 냈다가 현장을 딱 걸린 아빠 강아지는 이내 아내로부터 제압(?)을 당하고 말았는데요.
한집에서 시바견 강아지 4마리와 고양이 2마리를 함께 키우고 있다는 한 누리꾼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아내가 보고 있는 줄도 모르고 아들한테 으르렁 짜증내다가 딱 걸린 아빠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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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소파 위에 앉아서 쉬고 있는 아빠 강아지 앞으로 둘째 아들 강아지가 성큼 다가와 아빠의 깔개를 건드렸습니다. 아마도 소파에 올라가고 싶었나봅니다.
하지만 모처럼 혼자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아들이 방해하자 아빠 강아지는 짜증내며 으르렁 소리를 질렀습니다. 옆에 앉아 있던 아내 강아지가 벌떡 몸을 일으켰죠.
큰아들 강아지도 놀라서 달려왔는데요. 이에 둘째 아들은 반항기가 폭발했는지 아빠한테 서운함을 표시했습니다. 아빠는 순간 가족들이 모두 자신을 둘러 싸고 있자 잠잠해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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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와중에 눈을 힐끔힐끔 곁눈질하면서 아내의 눈치를 보기 시작하는 아빠. 아내 강아지는 계속해서 아빠한테 잔소리라도 하는 듯 그르렁 거렸고 이후 상황이 끝났지만 아빠 강아지는 계속해서 아내 눈치를 봤습니다.
아빠의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두 아들들은 그저 서로 티격태격하며 장난칠 뿐이었는데요. 아내 눈치를 보면서 불편하게 소파 위에 앉아 있는 아빠 강아지 모습 여러분은 어떻게 보십니까.
아들에게 짜증 한번 냈다가 잘못 걸려서 하루종일 아내 눈치만 봐야 했다는 아빠 강아지 모습이 너무도 현실 모습과 같아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는 누리꾼들 반응이 줄을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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