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nExpress
흙탕물 속에 들어가고 싶지 않은데 의도하지 않게 꼬마 집사들이랑 흙탕물에 들어간 강아지의 현실 표정이 카메라에 포착돼 보는 이들을 웃프게 하고 있습니다.
베트남 매체 브이엔익스프레스(VnExpress)에 따르면 원치도 않은 흙탕물 속에 들어가 있는 현실에 현타 온 강아지 모습이 담긴 사진이 소개됐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꼬마 집사들과 함께 흙탕물 속에 들어가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꼬마 집사들은 신났는지 싱글벙글 웃고 있는 반면 강아지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이고 있었죠.
강아지는 마치 "애들은 언제 학교에 가나요. 너무 피곤해요", "나 도대체 왜 여기 들어가 있는거지", "뭐가 그렇게 웃긴지 모르겠어요", "나 먼저 놔줄래요? 제발"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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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원하지 않은 흙탕물 속에 들어가 있는 현실이 마음에 단단히 들지 않은 모양인데요. 이를 아는지 모르는지 아이들은 해맑은 모습이어서 강아지와 대비됩니다.
하루라도 빨리 흙탕물 밖으로 나가고 싶지만 꼬마 집사들이 너무 좋아해서 막상 그럴 수도 없어 현타가 찾아온 강아지의 표정 너무 리얼한데요.
흙탕물 속에 있는 동안 강아지는 무슨 생각을 했을까요. 아마도 꼬마 집사들이 빨리 학교에 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심 표정만 봐도 강아지 마음 알겠네",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표정에 다 드러난 강아지", "현타 찾아온 듯", "강아지 정말 싫었나보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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