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cebook_@thegatheringinrogers
도자기 상점을 운영하고 있는 집사가 있었습니다. 집사는 의자에 앉아서 도자기를 빚고 있는데 그 앞에 고양이가 다소곳하게 앉아 이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었죠.
한참 동안 집사가 도자기를 빚고 있는 것을 지켜보던 고양이는 잠시후 뜻밖의 행동을 보였고 그 모습이 카메라에 담겨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미국 아칸소주에서 도자기 상점을 운영하고 있는 집사 짐(Kim)은 자신이 직접 도자기를 빚어서 컵은 물론 각종 그릇들을 팔고 있는데요.
하루는 그가 키우는 고양이 마이크(Mike)가 도자기 빚는 기계 앞에 다소곳하게 앉아 있었습니다. 집사 짐은 손에 흙을 묻힌 상태에서 컵을 만들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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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느 때와 다름없이 도자기 컵을 빚는데 온 집중을 다하고 있던 찰나에 갑자기 어디에선가 훼방꾼이 등장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바로 고양이 마이크였습니다.
집사 짐이 빚고 있던 도자기 컵을 뚫어져라 쳐다보던 고양이 마이크는 신기했는지 아니면 호기심이 발동했는지 앞발을 쭉 뻗어 도자기 컵을 만지기 시작했는데요.
조심스럽게 앞발을 툭툭 내밀면서 도자기 컵을 만지는 모습이 너무 귀엽지 않습니까. 실제로 공개된 영상 속에서 고양이 마이크는 조심스레 앞발을 내밀었죠.
생각지도 못한 고양이 마이크의 행동에 집사 짐은 흐뭇하게 녀석을 바라봤는데요. 도자기 컵이 망가지든 말든 아랑곳하지 않고 꿋꿋하게 앞발을 내미는 고양이 마이크 모습이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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