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ktok_@vizslaralph
매주 월요일이 되면 신기하게도 창가 앞에 앉아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는 강아지들이 있다고 합니다. 강아지들이 기다리고 있는 사람은 다름아닌 환경미화원 아저씨였는데요.
왜 강아지들은 매주 월요일이 되면 창가 앞에서 환경미화원 아저씨를 기다렸던 것일까요. 여기에는 나름의 이유가 있었습니다.
비즐라 랄프(Vizsla Ralph)라는 이름을 가진 한 누리꾼은 자신의 틱톡 계정을 통해 창가 앞에 앉아 있는 강아지들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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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들은 꼬리를 연신 흔들면서 창가 앞에 앉았는데요. 뒷모습을 보니 마치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보였습니다.
잠시후 한 남성이 창가쪽으로 다가왔는데요. 창가쪽으로 다가온 이 남성은 다름아닌 환경미화원 아저씨였습니다. 그는 자신을 반갑게 맞이해주는 강아지들을 위해 무언가를 꺼냈죠.
그리고는 반쯤 열려 있는 창문쪽으로 무언가를 집어넣습니다. 환경미화원 아저씨가 창문에 집어넣은 것은 간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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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이 창문을 통해 들어오자 강아지들은 신나게 달려들어서 간식을 먹느라 정신없었는데요. 네, 그렇습니다. 강아지들이 기다린 것은 환경미화원 아저씨가 주는 간식이었던 것.
강아지들이 매주 월요일이 되면 집앞 창가쪽에 다가갔던 것은 환경미화원 아저씨가 간식을 주기 때문이었는데요. 강아지들은 환경미화원 아저씨가 반가워서 그랬을까요, 아니면 간식이 반가워서 그랬을까요.
환경미화원 아저씨가 주는 간식을 기다리며 창가에 앞에 달려가 기다리는 강아지들 모습에 누리꾼들은 "너무 귀엽네요", "아저씨 감사드려요", "훈훈하네요", "보기만해도 웃겨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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