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슬복슬 털 가진 강아지가 계단 위에 숨어 집사가 올라오기만 애타게 기다리는 이유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2.01 09:03

애니멀플래닛tiktok_@chachi.sherri


집사와 달리 장난기가 유별난 토이푸들 강아지가 있습니다. 한눈에 봐도 복슬복슬한 털을 가지고 있어 치명적인 귀여움을 가진 녀석은 계단 위에 숨어 있는 것을 좋아하는데요.


특히 계단 위에 숨어서 집사가 올라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리고 또 기다린다고 합니다. 도대체 왜 토이 푸들 강아지는 계단 위에 숨어서 집사를 기다리는 것일까.


후조 시드니에 사는 토이 푸들 강아지 챠치(Chachi) 틱톡 계정에는 계단 위에 숨어서 집사를 화들짝 놀라게 만드는 녀석의 장난기 가득한 일상이 담긴 영상이 올라와 화제를 불러 모았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토이 푸들 강아지 챠치는 계단에서 숨어 있다가 집사가 계단을 올라오는 순간 폴짝 뛰어서 집사를 놀라게 만드는 장난을 벌였습니다.


이처럼 토이 푸들 강아지 챠치는 하루에 한번은 이런 장난을 꼭 친다고 하는데요. 집사는 매번 놀라지는 않지만 녀석을 위해 놀라는 척한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애니멀플래닛tiktok_@chachi.sherri


실제로 강아지 챠치는 집사가 계단에 올라오기만을 애타게 기다린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영상 속처럼 집사에게 장난을 걸기 위한 것.


그렇다면 언제부터 강아지 챠치는 이런 장난을 하게 된 것일까요. 집사에 따르면 숨어서 깜짝 놀라게 하는 장난을 가르쳐준 적이 없다고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강아지 챠치 스스로 생각해서 하는 장난이 아닐까라고 생각이 든다는 집사.


현재로서는 우연히 계단에 올라오는 집사에게 뛰어들었다가 놀란 모습을 보고 재미있어서 이와 같은 장난을 계속하는 것은 아닌지 추정될 뿐인데요.


이유가 어찌됐든 오늘도 계단 위에 숨어서 집사를 놀래켜줄 생각으로 집사가 계단 올라오기만을 기다리는 토이 푸들 강아지 챠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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