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siruduk
개그맨 박휘순이 결혼 1주년 기념을 맞아 아내와 함께 보호소를 방문해 선한 영향력을 행사에 많은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지난 7일 박휘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17살 아내 천예지 씨와 함께 동물 보호소에 찾아가 강아지패드를 기부한 사실을 밝혔는데요.
박휘순은 "결혼 1주년을 기념해서 보리를 처음 구조해 주셨던 동물보호연대 (천안)에 가서 강아지패드 기부하고 왔어요!"라고 말했죠.
그러면서 "보리의 어린 시절 사진도 볼 수 있었고 행복했던 시간이었어요"라며 "마음 따뜻한 아내 때문에 나눔의 행복을 느끼는 하루였어요"라고 기부 소감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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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으로 박휘순은 "우리 앞으로 함께 좋은 일들 많이 하면서 살아요!!"라며 "오늘도 고마워요 여보"라고 덧붙이며 아내를 향한 무한한 애정과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결혼 1주년이라고 하면 보통 여행을 가거나 특별한 이벤트로 기념일처럼 챙기기 마련이지만 유기동물들을 위해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 박휘순과 아내 천예지 씨.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 필수템. 두 분 모두 좋은 일 하셨네요. 멋있어요", "축하드려요 1주년", "정말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꽃길만 걸으시길" 등의 응원을 쏟아냈습니다.
한편 박휘순은 작년 11월 17살 연하의 아내 천예지 씨와 결혼에 골인했는데요. 두 사람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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