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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그 누구보다 집사를 너무 많이 사랑하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있습니다. 그런 녀석과 함께 한 침대 위에 올라가서 잔다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요.
집사 옆에 껌딱지처럼 찰싹 붙어서 자는 '천사'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게 하고 있습니다.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한 침대 위에서 집사와 함께 자고 있는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보입니다. 여기까지 보면 여느 집이랑 다를 바 없어 보입니다. 그저 사람 대신 강아지가 누워 있는 정도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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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어딘가 이상하다는 것을 발견하게 됩니다. 분명 한쪽 자리를 차지하고 있던 집사가 시간이 흐를수록 벽쪽으로 붙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여기까지 보면 집사의 잠버릇 때문이라고 생각할 수는 있지만 그 옆에서 자고 있던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의 위치도 달라졌음을 확연히 볼 수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가 집사를 점점 벽으로 몰아넣으면서 침대 한가운데룰 차지하고 있는 것. 도저히 안되겠다 싶었던 집사는 최후의 수단으로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 전용 침대까지 설치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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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전용 침대를 설치해놓았다고 한들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자꾸 집사 옆으로 붙어 급기야 집사가 강아지 전용 침대 위에 누워서 자는 상황까지 벌어지게 됩니다.
집사가 자기 침대 위에 누워서 자는 것을 본 골든 리트리버 강아지는 다시 집사에게 자신의 머리를 기대어서는 잠을 청하는데요. 골든 리트리버는 좀처럼 집사 옆에서 떠나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집사 품에서 자고 싶어하는 녀석의 진심을 느낄 수 있는 현장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강아지의 진심이 느껴지네요", "집사를 향한 마음에 감동", "강아지 정말 집사 밖에 모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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