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책 도중 수북하게 쌓인 눈 마주하자 흥분 참지 못하고 눈밭에 파묻혀 수영하는 댕댕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1.12.30 07:59

애니멀플래닛twitter_@shibainu_hanazu


눈앞에서 천진난만해지는 것은 사람이든 강아지든 다 똑같나봅니다. 여기 집사랑 산책하던 도중 수북하게 쌓인 눈더미를 마주한 시바견 강아지가 있어 화제인데요.


수북하게 쌓인 눈더미를 보자마자 흥분을 참지 못한 시바견 강아지는 그대로 눈밭에 파묻혀 수영하듯 눈속을 유유히 뒹굴어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합니다.


검은색 털이 매력적인 시바견 강아지의 주인은 트위터를 통해 산책 나갔다가 눈을 보고 흥분해서 눈밭 위를 신나게 뒹굴고 있는 강아지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사로잡았죠.


공개된 영상에 따르면 강아지는 수북하게 쌓인 눈더미 속을 파고 들어가더니 얼굴을 파묻었다가 여기저기 신나게 뛰어나니는 등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를 뿜어냈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shibainu_hanazu


눈밭 위를 뒹구르다보니 어느 순간 자연스레 시바견 강아지 몸에는 눈들이 달라 붙었는데요. 마치 설탕을 뿌려놓은 것처럼 시바견 강아지 몸에는 눈들이 덕지덕지 붙어있어 귀여움을 배가 시켰습니다.


시바견 강아지는 지칠 법도 한데 계속해서 눈밭 위를 헤엄치듯이 뛰어다녀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아무래도 눈을 자주 보지 못하다보니 원없이 뛰어노려고 그러는 듯 보였죠.


눈을 보자마자 흥분을 참지 못하고 신나게 여기저기 뛰어다니는 시바견 강아지 모습을 보니 지칠 줄 모르는 체력과 에너지가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에너자이저인 줄 알았네", "눈 묻은거 보니 순간 설탕인 줄 착각함", "얼마나 좋았으면 저럴까요", "귀엽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shibainu_hanaz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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