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자 속에 들어가 있는 줄 알았더니 액체처럼 '줄줄' 새고 있는(?) 채로 자는 고양이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1.19 10:28

애니멀플래닛twitter_@nekochaniru


따뜻한 담요를 집어넣언 상자 안에 들어가서 자고 있는 줄 알았는데 액체처럼 줄줄 흘러 내리고 있는 고양이 모습이 담긴 사진이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고양이 액체설'이 사실임을 보여주는 고양이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어 모았는데요.


공개된 사진 속에는 상자 속에 들어가서 잠들었다가 액체처럼 줄줄 새고 있는 채로 자고 있는 고양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었습니다.


고양이는 마치 골판지 상자 안에서 물처럼 흘러내린 듯이 몸을 길게 쭉 뻗은 상태로 깊게 잠들어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고양이 액체설'이라는 말이 있듯이 상자에 있다가 액체처럼 흘러내렸던 것은 아닐까 싶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nekochaniru


침대 위에서 길게 늘어져 있는 고양이는 누리꾼이 자신을 찍고 있는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저 편안하게 잠들었는데요.


불편하지도 않은지 그저 침대 위에서 턱을 괸 상태로 깊게 잠들어 있는 고양이 모습이 그저 신기할 따름입니다.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것이 바로 고양이의 매력이 아닐까 싶은데요. 누리꾼들의 반응 또한 폭발적이었습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인가요", "고양이 액체설은 사실이었어", "길게 늘어진 치즈인 줄", "왜 이렇게 자는 거야", "이해불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twitter_@nekochaniru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