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물건 있어 매장에 들어간 손님이 '쇼핑 바구니' 사용하지 못한 뜻밖의 심쿵 이유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1.19 12:02

애니멀플래닛twitter_@nekonekkop


여기 살 물건이 있어서 한 매장에 들어간 손님이 있습니다. 손님은 사야 할 물건이 좀 있어서 쇼핑 바구니를 들고 쇼핑을 하려고 했죠.


쇼핑 바구니는 매장 한켠에 쌓여져 있었는데요. 손님은 쇼핑 바구니를 잡으려고 하는 순간 뜻밖의 광경을 보고 쇼핑 바구니 사용을 포기했다고 합니다.


한 누리꾼은 트위터를 통해 쇼핑 바구니를 사용하지 못한 이유가 담긴 영상을 게재했는데요. 공개된 영상에는 여느 매장처럼 쇼핑 바구니가 놓여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었죠.


잠시후 쇼핑 바구니를 집으려고 하는 순간 눈앞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쇼핑 바구니 안에 바구니가 들어가서 자고 있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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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곤히 자고 있는지 고양이를 깨울 수 없을 정도로 고양이는 쇼핑 바구니 안에서 편안히 자고 있었습니다. 결국 손님은 쇼핑 바구니를 사용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이 영상은 터키 이스탄불에 위치한 한 약국 매장이라고 합니다. 터키는 동물보호법이 잘 갖춰진 나라 중 하나입니다.


특히 동물보호단체 뿐만 아니라 지자체에서도 동물을 보호하는데 앞장 서고 있죠. 그 덕분에 거리에서 한가롭게 쉬고 있는 고양이를 흔히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손님은 결국 쇼핑 바구니를 사용하지는 못했지만 바구니 안에 들어가서 자는 고양이의 귀여운 모습을 볼 수 있엇는데요. 누리꾼들은 "너무 귀여워", "이런 방해쯤이야", "심쿵 당함"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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