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_@samsonthedood
여기 정말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투샷이 있습니다. 강아지가 소파 위에 누워있는데 그 품에 아기가 안겨서 깊게 쿨쿨 자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강아지는 혹시나 자기가 움직이면 아기가 잠에서 깰까봐 걱정됐는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어 보는 이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아기를 품에 안은 채로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부동의 자세를 유지하고 있는 강아지 모습이 담긴 영상을 올려 눈길을 끌어모았죠.
실제로 공개된 영상에는 아기를 품에 안고 있는 강아지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었습니다. 강아지는 소파 위에 누워 가만히 있었습니다.
instagram_@samsonthedood
강아지는 혹시라도 자기 품에 안겨서 자는 아기가 깰까봐 걱정이라도 됐는지 그저 가만히 눈만 뜨고 있을 뿐이었는데요.
정말 자세히 보니 강아지의 몸이 꽁꽁 얼어붙은 것처럼 보였습니다. 아기가 깰까봐 매우 긴장한 모습이 역력하기도 했습니다.
아무래도 아기의 경우 주변 환경에 매우 민감하다보니 조금이라도 움직이면 잠에서 깰 수 있어 강아지는 그렇게 한참 동안 아기를 위해서 움직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아기를 먼저 생각하는 강아지의 마음 너무 예쁩니다. 실제로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가 분명해요",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 "감동 그 자체"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