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가 자기 동물병원에 데려왔다는 사실 깨달은 고양이가 실제로 지어 보인 표정

BY 애니멀플래닛팀
2022.01.24 09:55

애니멀플래닛twitter_@_zrsn


동물병원에 데려갔다는 이유로 고양이로부터 신뢰를 잃은 집사가 있습니다. 고양이는 자신이 동물병원에 왔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놀란 듯 두 눈 휘둥그래 떴고 그 모습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한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고양이를 동물병원에 데려가자 고양이가 실제로 지은 표정이라며 사진을 공개해 화제입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놀란 고양이 표정이 담겨 있었죠.


고양이는 집사를 바라보면서 마치 "지금 여기가 어디야??", "설마 나 병원에 와 있는거야??", "날 병원에 데려온게 사실이야??"라고 말하는 듯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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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눈을 휘둥그래 뜬 채로 어쩔 줄 몰라하는 고양이. 잠시후 집사에게 배신 당했다고 생각했는지 고양이는 멍하니 입을 살짝 벌리기까지 했는데요.


자신이 처한 현실이 믿겨지지 않는다는 듯이 고양이는 그렇게 한동안 입을 다물지 못한 채로 카메라를 응시했다고 합니다. 이후 병원 갔다온 고양이는 시무룩한 표정을 지어 보였다는 후문입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꾸늘은 "표정 너무 절박한 것 아닌가요", "입 살짝 벌린 모습 귀엽네요", "장난하냐라고 말하는 듯", "너무한 것 아닌가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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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플래닛팀 [hooon@animalplanet.co.kr]